또 다시 돌아온 후기다.
BoB 13기 후기에서 Upside Academy 3기 붙어서 다니고 있다고 썼던거 같은데 벌써 수료하고 한 3개월 정도 지났다.
사실 후기는 동아리 사이트에 4기 모집 글 작성하는 겸 썼었다.
Upside Academy란?
UPSide Academy는 핀테크와 블록체인의 미래를 선도하는 두나무, 글로벌 사이버보안 전문가 그룹 티오리가 함께 Web3 보안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양성하는 소수정예 탑티어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입니다.
3기 부터는 web3 뿐만 아니라 web2 분야까지 확장해서 모바일, 클라우드, devsecops 등 더 다양한 강의가 있었습니다.
지원 단계
업사이드 아카데미는 기본적으로 주 7일 9 to 6기 때문에 휴학/퇴직 처리가 필수입니다.
또, 최대 정원 20명이나 평가하에 모든 정원이 채워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저희 기수에서는 18명이 합격했습니다.
4기는 17명이라고 하네요
서류 평가
서류 제출은 자격증, 교육이수, 수상이력, 경력 과 자기소개서를 제출합니다.
자기소개서는
- 자기소개 및 지원동기
- 사이버보안과 관련 현재까지 본인이 이룬 성과
- WEB3/블록체인과 관련 현재까지 본인이 경험하였던 것 또는 성과
- 앞으로의 학습 계획 및 참가 포부
항목으로 각 1000자씩 작성합니다.
여기에 추가로 프로젝트에
- 프로젝트 명
- 기관명
- 사용 기술
- 발표일
- 프로젝트 내용
위 항목으로 작성할 수 있습니다.
실기 평가
실기 평가는 CTF 형식으로 진행합니다.
티오리에서 운영하는 만큼 Dreamhack 플랫폼에서 72시간동안 26문제를 푸는 것으로 진행됩니다.
분야는 misc, pwn, rev, web, web3, crypto로 misc 제외 각 분야당 어려운 문제가 한문제 정도씩 있었습니다.
전체적인 난이도는 그렇게 어려운 편은 아니였으나 최근 LLM 이슈로 인해서 4기 부터는 난이도 퀀텀 점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시까지만 해도 llm으로 바로 풀리지는 않았는데 요즘은..)
면접 평가
면접장에는 3명씩 들어갔었는데요.
30분 정도 진행했었던거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서류 기반으로 질문 주시고 다른 분들은 실기 평가때 푼 문제 질문 주셨다고 하셨습니다.
4기 부터는 실기 평가 문제에 대한 발표 면접이 추가됐다고 하네요
교육
교육은 사전교육 포함 약 3개월 정도 진행됩니다.
사전교육
드림핵 엔터프라이즈 계정을 지원해주는데요.
커리큘럼이 설정되어 있어 필수 커리큘럼을 완수하면 됩니다.
crypto 커리큘럼은 필수는 아니나 꼭 집중해서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교육과정에서 두나무 멘토님이 진행하시는 암호학 강의가 있는데 실제로 실무에서 사용되는 기술들이라 따라가기 힘들 수 있습니다.)
심화교육
운영 방침 상 교육 내용을 알려 드릴 수는 없으나 기본적으로 web3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심화.
후반 교육 부터는 리얼월드 과제같이 실전적인 과제가 주로 있었습니다.
과제 난이도는 쉬운것 부터 밤을 새서 해야하는 과제까지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프로젝트
기본적으로 audit, tooling 각각 두팀으로 구성됩니다.
주제는 멘토들이 제시해주시고 원하는 주제가 있을 시 주제 제안이 가능합니다.
보통 최근에 이슈가 되는 주제들로 제시해주십니다.
프로젝트는 보통 티오리 멘토님들을 정기적으로 멘토링 진행해주십니다.
저는 두나무 멘토님들과 두나무 자회사 멘토님께도 멘토링 요청해서 진행했습니다.
교육생 지원
- Macbook m5 Pro 14인치 & 교육기간 동안 모니터 지원(4k)
- 교육 지원금 (월 100만원)
- 매일매일 채워지는 스낵바
- 수료후 후속지원 (프로젝트 및 연구) & upside link
- 이 외에도 수 많은 굿즈와 기념품들 (잡다한 것 부터, 가방, 옷, 후리스, 바람막이 등등)
후기
web3의 생태계에 대해 좀 더 잘 알고 했다면 더 많은걸 얻을 수 있었을 거 같은데 그러지는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업사이드로 교육,멘토링, 등등 얻은건 많지만 가장 큰 소득은 사람인것 같습니다.

출석은 시프티로 하는데 위는 시프티에 찍힌 시간입니다. (진짜 근로 아님, 센터에 있던 시간인거임)
저보다 100시간 정도 더 많은 분도 있어요.
장점
- 다양한 사람들과 친해질 수 있다
18명인 만큼 두루두루 친해질 수 있었고 센터 차원에서도 친해질 수 있도록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 현업자와 멘토링
업계탑 멘토님들과 멘토링이라 개인적으로도 친해질 수 있고 실무를 엿볼 수 있다는게 장점입니다. 또 개인적으로도 멘토링 요청드리면 흔쾌히 승낙하십니다. - 풍족한 지원
두나무 이름에 걸맞게 진짜 너무나 많은 지원이 있습니다. 적혀있는거 말고도 훨씬 많은 지원이 있어요. - 후속지원
수료 후에도 후속 프로젝트를 통해서 멘토링을 받으면서 프로젝트 진행할 수 있습니다. - upside link
이건 이제 시작하는 거라 잘은 모르지만 upside 수료생과, 두나무,티오리에서 검증한 기업을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입니다. - 교육장
교육장 위치는 기존에는 강남 미림타워 1층에서 진행했는데 4기부터는 지금보다 2~3배 더 큰 교육장으로 이사한다고 합니다.
단점
- 아는만큼 얻을 수 있음.
앞에서 암호학 얘기에서도 나왔지만 아는만큼 보이는 과제들이 꽤 있습니다. - 서울
주 7일 교육이다 보니 본가가 서울 경기가 아니라면 서울에 거주지를 잡아야 합니다.
이 후기글을 동아리 게시판에 작성했을 때가 성과 공유회 발표 끝나고 며칠 뒤였으니까 약 3개월 정도가 지났다.

끝난 직후 한달정도는 긴장이 풀린 탓인지 뒤늦은 건강 이슈가 있어서 좀 푹 쉬었던 것 같다.
1월 말 2월 초에는 해커톤이 하나 있어서 업사이드에서 만난 분들이랑 준비했었다.
온라인으로 ideation을 했었는데 꽂히는 아이디어가 없어서 여러번 진행했었다.
해커톤 당일이랑 CTF일정이 겹쳐서 현장에서는 참가를 못하고 전날에 디자인같은 구현만 도왔다. (그래도 덕분에 CTF는 본선 간다.)
2월 부터는 먼가 이것저것 했는데 AI 쪽에 관심이 생겨서 openclaw도 갖고 놀아보고 바이브 코딩으로 아비트라지 봇 같은거도 만들어보고 놀았다.
자동으로 오딧해주는 에이전트도 토이 프로젝트로 만들어보고 했는데 그냥 OMC나 opencode에 프롬프트 먹이는게 더 나은 거 같기도 하고.
좀 더 공부해서 제대로 만들어봐야 겠다.
개강하고는 PDAO랑 동아리 발표나 업사이드 아티클 쓰면서 공부하고 있다.
업사이드 4기부터 바뀐 센터를 사용하는데 그 공간에 대한 리뷰도 작성했다.

최근에는 One Bug Per Day 도 다시 시작했다.
아티클 쓰다가 One Bug Per Day 리포트 title 보고 무슨 취약점일지 가설 세우고 Root Cause 유추해보고 검증 하니까 재밌다.

이번 학기가 끝나면 군대를 가야하는데
자꾸 새롭게 공부할게 생기고 AI 발전은 어찌나 빠른지..
군대를 가서 빠르게 팔로업 할 방법을 찾거나 석사를 해서 석전연을 하거나.. 고민이다.

놓고 있으면 되는건 없으니 그 전까지 공부라도 열심히 하자.
아 텔레그렘 방 팠습니다. 쓰레기통으로 혼자 broadcasting 하는 방이라서 보고싶으면 알아서 찾아오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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